박석배 상임감사, 전남 수산식품업계 애로사항 청취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 박석배 상임감사가 지난 7일 ‘제3회 현장 청렴소통의 날’을 맞아 전남 신안의 수산식품 업계를 찾아 현장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청렴소통의 날은 aT 상임감사가 농림수산식품 생산·가공·유통·수출 현장을 방문해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공사의 청렴시책을 공유하는 동시에 aT의 청렴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리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aT 상임감사 외에 농식품거래소와 수산수출부 등 실무부서가 함께 참여해 국산 수산식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했다.
aT 박석배 상임감사는 “그간 국정감사 등에서 공사가 수산분야에 상대적으로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앞으로 수산인에 대한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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