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학교급식점검단 민관협력 회의’ 개최
인천교육청, ‘학교급식점검단 민관협력 회의’ 개최
  • 박선영 기자
  • 승인 2021.04.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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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있는 점검단 활동 방안 논의

[대한급식신문=박선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이하 인천교육청)은 ‘학교급식점검단 민관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의에서 점검단은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2021년도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위한 계획과 실효성 있는 점검단 활동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 소비자단체, 식품위생 전문가, 관계 기관 공무원 등 11명으로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점검단은 학교급식소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불공정 행위나 위생관리 소홀 시설에 대해서는 관계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활동과 의견제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민관협력 학교급식점검단은 학생들의 먹거리 보안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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