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직접 수확하고 요리해 먹어요”
“버섯 직접 수확하고 요리해 먹어요”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1.05.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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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어린이급식센터, 농작물 수확 체험 ‘수확행’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유성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리)는 지난달 5일부터 한 달 간 어린이 편식 개선을 위한 행복한 농작물 수확 체험 ‘수확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수확행은 어린이들이 직접 느타리버섯을 키워보고 수확해 봄으로써 채소와 친숙해지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등록급식소 214개소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5154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1개월에 걸쳐 ‘버섯아 너는 누구니?’ ‘버섯을 키워보아요!’ ‘버섯과 친해져요’ ‘내가 키운 버섯으로 요리해요!’의 4단계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김미리 센터장은 “채소와 친해지도록 직접 수확해보고, 만져보고, 먹어보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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