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김치·홍시깍두기...나트륨 30% 줄이고 국내산 고춧가루 사용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맵거나 짜지 않은 어린이 전용 김치 ‘키즈김치’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키즈김치는 ‘우리아이 토마토김치’와 ‘우리아이 홍시깍두기’ 2종으로 출시됐으며, 아이들이 편하게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로 제조됐다.
순한 맛의 국내산 고춧가루를 사용하고 나트륨을 30% 줄여 맵거나 짜지 않다. 여기에 국내산 과일과 채소를 더했다.
풀무원식품 김치사업부 임현미 PM은 “신제품 키즈김치 2종은 이미 아이들이 어린이집 등의 급식 메뉴로 먹고 즐기던 검증된 제품으로, 앞으로 우리의 김치 문화를 이어갈 아이들이 김치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시중(B2C)에 출시하게 되었다”며 “풀무원은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한국의 김치 문화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김치를 폭넓게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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