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강밥상 요리교실 수강생 200명 선착순 모집
서울시, 건강밥상 요리교실 수강생 200명 선착순 모집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5.0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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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과 발효청 만드는 법 비대면 강의...7일부터 신청 가능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가지, 미나리 등 제철농산물을 이용한 사찰음식과 발효청 만들기를 배워보는 ‘제철농산물 이용 무료 비대면강좌’를 오는 13~14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전효원 한식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된다. 13일은 가지전, 봄나물오절판, 표고버섯밥 등 사찰음식을, 14일은 미나리 발효청, 매실 발효청, 딸기레몬 수제청 등 발효청 만드는 법을 배운다.

양일간 진행되는 강의에는 각 100명씩 총 2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이하 서울농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농기센터 조상태 소장은 “제철농산물을 활용한 사찰음식과 발효청 만들기 등의 강의를 통해 제철음식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시민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개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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