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어린이급식센터, 버섯요리왕 레시피 공모전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서대문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미숙, 이하 서대문구센터)는 아이들의 버섯편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22일부터 2주간 ‘버섯요리왕 레시피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16개소가 참여했으며, 서대문구센터는 외관, 어린이 기호도, 대량 조리 적합도, 독창성, 영양우수성 등 총 5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신촌어린이집의 ‘느타리버섯가슴살강정’, 우수상에 헤아림어린이집의 ‘영양듬뿍버섯김말이’와 자람어린이집의 ‘고구마버섯크로켓’, 장려상에 새솔어린이집의 ‘짜장송이’ 외 3개소, 아이디어상에 햇살나무어린이집의 ‘새콤달콤새송이덮밥’ 외 9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레시피들은 하반기 서대문구센터가 제공하는 식단에 반영될 예정이다.
서대문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용해 어린이들에게 맛과 영양이 풍부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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