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봄 나들이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5.0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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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硏. 조리식품 보관방법 및 보관온도 준수 당부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수미, 이하 울산보건연)은 6일 봄철 일교차가 큰 날씨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식중독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봄철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로는 기온이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 조리 후 기온이 올라가는 낮까지 실온에 방치하는 등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조리된 음식을 보관할 때는 주의를 기울이고 급식소나 대형음식점 등은 조리식품 보관방법, 보관온도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나들이 음식을 준비할 경우, 김밥이나 도시락의 보관온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아이스박스를 이용하는 등 10℃ 이하에서 운반하고 빠른 시간 내 섭취해야 한다.

울산보건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수요가 증가한 배달음식, 봄 나들이철 식품접객업소 및 집중관리대상 집단급식소 조리식품, 조리기구 100여 건에 대해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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