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관내 54개교 고등어 동태 삼치 등 10종 검사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대전교육청)은 2021년 1분기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3월 한 달간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총 54개교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학교급식에 주로 사용되는 10종의 어종(고등어, 동태, 삼치 등)에 대해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검사 결과 표집된 54건의 수산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방사능 검사를 시행할 것”이라며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