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법 및 식품안전관리 정책 추진방향 등 교육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이하 충북도)는 11일과 13일 양일간 도내 11개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하 감시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식중독 예방관리 ▲식품위생법 및 식품안전관리 정책 추진방향 ▲식품위생감시의 활동 기본요령 ▲음식점 위생등급제 영업자 가이드라인 등이다.
충북도 윤병윤 식의약안전과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직무교육을 바탕으로 식품업체에 유익한 식품안전 정보 및 예방 홍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감시원은 도내 소비자단체와 위생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시장·군수가 위촉하고 있으며, 충북도에는 지난달 23일 새로 위촉된 20명을 포함한 342명의 감시원이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