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공유주방 안전 무상지원 실시
HACCP인증원, 공유주방 안전 무상지원 실시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1.05.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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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까지 시설설계부터 위생관리까지 종합 지원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공유주방을 창업하려 하거나 운영 중인 업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공유주방 안전관리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재 규제 샌드박스로 시범운영 중인 ‘공유주방’의 위생 및 식품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시설 설계에서 위생관리까지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HACCP인증원은 ▲창업 준비업체의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전반적인 시설 컨설팅 ▲운영업체의 위생·안전 현장검증 및 교육 ▲관리 미흡업체를 위한 개선방안 제시 등 현장에 맞는 기술지원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기원 원장은 “공유주방이 공유경제를 활용한 대표적 성공사례가 되기 위해서는 식품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HACCP인증원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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