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인터뷰] 영양교육, 쉽게 접하는 SNS 활용 높여야
[미니인터뷰] 영양교육, 쉽게 접하는 SNS 활용 높여야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5.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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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류호경 교수
류혜경 교수
류호경 교수

Q. 이번 연구의 소회는?

과거 과학과 조사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시대에 비하면 현재 우리는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국민 영양 문제를 다각도로 고찰할 수 있어 편리해진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더 넓은 시각으로 청소년의 전반적인 식생활 실태를 추적해 나간다면, 보다 깊이 있는 결과물을 통해 실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조사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Q. 요즘 시대 청소년을 위한 영양교육 접근 방법은?

청소년의 입맛은 빠르게 변하면서 단순히 서구화되던 시기를 넘어 다이어트와 근육의 질을 고민하는 일도 많아졌다. 따라서 청소년 스스로 영양 관련 컨텐츠를 손쉽게 찾아 접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유저 프렌들리(user-friendly)하게 변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청소년 스스로 접근할 수 있는 영양교육 컨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대중적인 SNS 등에 올려 생활 속에서 영양교육이 스며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향후 연구계획이 있다면?

대규모 조사 자료를 이용해 생애주기별로 나타나는 영양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연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횡단적 조사만 이뤄져 조사 시점의 상황만 파악할 수 있는 반면, 중국은 종단적 연구도 진행되고 있어 대규모 조사 자료를 통한 성인의 영양 문제를 진단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식생활 정책에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장기적 안목의 연구를 평생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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