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신흥국 바이어 대상 온라인 수출상담회 열어
aT, 신흥국 바이어 대상 온라인 수출상담회 열어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5.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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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호주 등 5개국 바이어와 1,000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성과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aT센터에서 러시아, 캄보디아, 호주 등 신흥시장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상반기 수출시장 다변화 온라인 수출상담회’였다. aT측은 국내 선도업체 45개사와 러시아·몽골·카자흐스탄·호주·캄보디아 등 신흥시장 5개국의 바이어 60개사가 참여해 총 200여회의 상담을 통해 10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면역력 강화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삼·김치에 대해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고 가정 간편식 수요증가에 따라 떡볶이·음료 등 가공식품도 인기가 많았다.

aT 오형완 식품수출이사는 “4월 말 기준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 대상 국가의 수출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23.6%가 증가했다”며 “이번 상담실적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체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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