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스마트 무인도시락 서비스 도입 확대
아워홈, 스마트 무인도시락 서비스 도입 확대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6.0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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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무인자판기 ‘헬로잇박스’, 구내식당 비대면 서비스 강화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아워홈(대표 유덕상)은 스마트 무인 도시락 서비스 ‘헬로잇박스(Hello-Eat Box)’ 점포 입점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헬로잇박스’는 냉장 및 냉동 도시락을 포함해 신선식품, 음료, 스낵 등을 판매하는 무인 플랫폼이다. 아워홈은 최근 구내식당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 보편화됨에 따라 각 구내식당 환경 및 조건에 맞춰 맞춤형 운영이 가능한 ‘헬로잇박스’를 기획했다. 올해까지 대상 점포의 10%까지 도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헬로잇박스’에서는 한끼 식사 또는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냉동도시락를 비롯해 볶음밥, 즉석컵밥, 만두, 피자, 핫도그 등 간편식은 물론 샌드위치, 샐러드, 과일 등 신선식품도 갖추고 있다.

헬로잇박스는 1대당 약 50~100인분의 도시락을 취급할 수 있어 설치 공간이 협소하거나 화기 설비 도입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무인 식당을 운영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헬로잇박스는 기존 구내식당이 가지고 있던 공간과 시간의 제약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조건에 적합한 기업, 대학교 등 시설에 시범운영 결과, 고객사와 이용자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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