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갈마초, 고추장 만들기 요리실습 진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대전 갈마초등학교(교장 박해란)는 지난 14~16일까지 6학년 전체학생 및 특수학급 2개반, 교육복지 학생(1~4학년)들을 대상으로 고추장 만들기 요리실습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요리실습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는 ‘농촌관광경영체 체험꾸러미 사업’을 통해 교육비의 70%인 1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학생들은 고추장 만들기 요리실습을 진행하고, 만든 고추장은 집으로 가져갔다.
실습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코로나로 체험활동을 못해 힘들었는데 고추장 만들기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고추장을 먹기만 했지 한 번도 만들어보지 않았고 고추장이 우리나라 전통식품인 것을 오늘 알았다”고 전했다.
박해란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나라 전통식품을 알고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식습관 형성에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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