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김진석 차장, 고속도로휴게소 위생실태 직접 점검
식약처 김진석 차장, 고속도로휴게소 위생실태 직접 점검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1.06.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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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김진석 차장이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의 위생관리 및 코로나19 방역 관리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 22일 경부고속도로 서울만남의 광장(부산방향, 서울 서초 소재) 휴게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휴가철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도로휴게소 내 음식점‧카페 등에서 조리‧제공되는 음식물의 위생 점검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석 차장은 이날 휴게소를 찾아 ▲위생적 취급기준(특히,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또는 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냉장·냉동 시설 온도 관리 준수 여부 ▲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직접 점검했다.

김진석 차장은 “국민이 안전하게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감염 차단에 힘써 달라”며 “현재 200개 고속도로 휴게소의 1462개 음식점이 위생등급 지정업소인 만큼 방역 관리 뿐 아니라 식품위생수준의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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