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온라인 토론회 개최
경기도,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온라인 토론회 개최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7.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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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시·군 식생활교육 담당자 및 관계자 216명 참석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12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경기도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실태와 발전방안’에 대해 실시간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31개 시·군 식생활교육 담당자와 관계자 등 216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경기도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실태와 실천방안' 교육자료 캡쳐

첫 번째 주제발표인 ‘경기도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실태와 실천방안’에서는 신한대학교 박영심 교수가 식생활교육의 필요성과 현황을 살펴보고 실천방안을 제안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인 ‘해외 식생활교육 현황 및 우수사례“는 명지대학교 이유진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미국과 영국, 일본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기도식생활교육 제도 및 지원(경기도의회 이명동 의원) ▲영유아대상 식생활교육(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유혜영 수석부회장) ▲급식과 식생활교육(이미정 경기도영양교사회장) ▲취약계층의 식생활교육 현황과 바람(남해복 광교노인대학장) ▲경기도식생활교육 정책방향(박종민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 등 도내 식생활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 박종민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이번 토론회가 지역사회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경로당 및 다양한 계층의 바른 식문화를 조성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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