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전남 화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임순호, 이하 화순군센터)는 인바디 검사를 통해 영양 불균형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어린이 대상 신체계측 프로그램 ‘키가 쑥쑥! 몸이 튼튼!’ 특화사업을 매주 화요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등록 어린이급식소 190여 명이 참여 신청해 진행될 예정이며, 어린이들은 인바디 검사를 통해 신체계측은 물론 성장곡선과 함께 체성분 분석과 비만 진단을 실시한다.

또한 화순군센터는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올바른 식생활을 확립할 수 있도록 식사예절 교육도 진행한다.

임순호 센터장은 “정량적 결과 제공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와 가정에서 어린이의 신체 발달 현황을 올바르게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화순군 어린이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화순군센터-어린이급식소-가정이 연계한 영양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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