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국내 히트작 ‘두부면’ 글로벌 진출
풀무원, 국내 히트작 ‘두부면’ 글로벌 진출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1.07.26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부터 싱가포르·호주·뉴질랜드 현지 판매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로 밀가루 면을 대체한 제품 ‘건강을 제면한 두부면’을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로 수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출용 제품은 국내서 크게 히트 친 ‘건강을 제면한 두부면’과 동일한 스펙으로 국내 두부공장에서 생산된다. 패키지 디자인만 수출용으로 변경된다.

이달 말 출고를 시작해 8월이면 현지 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다. 특히 싱가포르에서는 ‘데어리 팜(Dairy Farm)’이 운영하는 대형 유통업체 ‘콜드 스토리지(Cold Storage)’에 입점해 존재감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조용성 글로벌사업담당자는 “풀무원은 다양한 식물성 지향 식품들을 연구 개발해 출시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두부면처럼 국내에서 성공해 검증된 제품은 수출해 다른 나라에도 선보여 확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