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소 환경개선과 함께 방역수칙 홍보도 병행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 이하 전북도)는 안전하고 편안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5억5000만 원을 투입해 입식 테이블 교체 등 도내 음식점 600개소의 시설개선을 완료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앞서 전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식업소의 경영을 돕고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등의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시설개선비로 개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자부담 30%포함)했다.
이에 지난해 453개소에 이어 올해 총 225개소 중 147개소의 시설개선을 완료했고 나머지 업소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북도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 도내 안심식당 지정·운영 확대 및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홍보활동과 함께 음식점 방역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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