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오는 15일까지 제철농산물 판촉전 나선다
전북도, 오는 15일까지 제철농산물 판촉전 나선다
  • 유태선 기자
  • 승인 2021.08.09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햇밤고구마 반값 할인, 거시기장터와 11번가에서 진행

[대한급식신문=유태선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 이하 전북도)가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제철농산물인 햇밤고구마 반값 기획전을 오는 15일까지 '거시기장터'와 11번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제철제맛’으로 선정된 햇밤고구마는 김제 공덕에서 나고 자랐다. 비옥한 토질과 천혜의 재배환경을 갖춰 전국에서 고품질 고구마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햇밤고구마는 진율미 고구마로 국내 기술로 개발한 토종 작물이다. 기존 밤고구마보다 당도가 높고 육질은 더 부드럽다. 또 보슬보슬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 김제 햇밤고구마 5kg를 시중가 대비 50% 할인된 1만 5700원에 판매한다. 부담없이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배송은 무료로 진행한다.

구입은 거시기장터(jbplaza.com)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9일부터 15일까지 ‘제철제맛’ 기획전 팝업창을 클릭한 후 주문하면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농협과의 협업으로 품질은 최고이나 타지역의 고구마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한 김제 공덕 햇밤고구마를 전국의 소비자에게 부담없는 가격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기획전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제일 먼저 떠올리는 햇밤고구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