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방역 최일선에서 ‘코로나’ 막는다
급식 방역 최일선에서 ‘코로나’ 막는다
  • 정지미 기자
  • 승인 2021.08.26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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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9월 우수급식·외식산업전 (7) 코로나19 예방 제품
‘영양(교)사를 도와줘~’ ! 방역 돕는 제품 속속 출시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단체급식분야의 유일한 전문 전시회로 올해 15주년을 맞은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이하 급식전). 코로나19로 아쉽게도 6월 대단원의 막이 9월로 연기됐지만, 그 열기는 그대로다. 과연 이번 급식전은 ‘뉴노멀 시대’를 맞이한 단체급식 분야에 어떤 메시지들을 준비하고 있을까? 본지는 앞으로 총 8회에 걸쳐 9월 급식전에서 선보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상중계’하고자 한다. 

- 편집자주 -

 

푸드서비스 분야 중 위생과 보건을 최우선에 두는 곳은 어디일까? 단연 다수 인원들이 모여 식사하는 단체급식일 것이다. 이 명제는 코로나시대 이전부터 이미 단체급식에 인식되어 있었다.

지난해부터 기승을 부린 코로나19가 ‘위드 코로나’로 진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단체급식소의 방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줄 다양한 기구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코로나19에 초점을 맞춰 ‘비대면’과 ‘언택트’가 기본인 이들 제품이 ‘2021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이하 급식전)’을 통해 전국 급식 관계자들과 만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열 체크까지, ‘게이트 몸 소독기’

게이트 몸소독기
게이트 몸소독기

급식 현장에서 영양(교)사가 각종 지침을 준수하며 급식 운영을 해도 이용객의 개인위생이 엉망이라면 무용지물. 이 같은 상황에 대안이자, 이젠 단체급식 필수 위생기구로 급부상한 선경산업의 ‘게이트 몸 소독기’는 이런 고민으로 무거워진 영양(교)사 어깨를 가볍게 했다.

급식실 입구에 설치되며 이용객 통과 시 감지센서가 작동해 소독액을 자동 분사하는 형식이다. 게다가 온도 체크가 필수인 요즘, 게이트 몸 소독기 상단에 열화상 카메라와 안면인식 열 체크 근접 센서도 장착되어 있어 별도 인력 없이도 출입자의 체온 체크가 가능하다. 또 제품명에 걸맞게 몸 전체가 소독되도록 소독액 미세분무 영역을 8개로 설정하여 급식 이용객의 개인위생을 입구에서부터 관리할 수 있다.

언택트 죽 자동조리기 ‘오토쿡’

오토쿡
오토쿡

단체급식 메뉴 중 유독 조리 종사원이 자리를 비울’ 수 없는 메뉴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가 바로 죽. 병원과 시니어 급식 현장에서는 꼭 필요할 만한 제품을 세원시스첸이 내놓았다. 바로 ‘죽·앙금 자동제조기 - 오토쿡’.

이름 그대로 죽이나 앙금을 조리 종사원 없이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즉 사람이 계속 저어줘야 하는 취약함을 개선해 기구가 직접 젓기 때문에 음식이 눌어붙거나 타지 않는 것이 이 제품의 핵심. 이를 위해 발열은 가스가 아닌 전기(인덕션)를 선택해 ▲예약 ▲지속 ▲반복 가열과 같은 코스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사람보다 더 효율적이면서 완성도 있게 혼합하기 위해 고도의 제어시스템을 기반으로 리프트와 스크래퍼도 장착했다.

‘식신 e-식권’, 업무 효율 높여

식신 e-식권
식신 e-식권

식권으로 운영되는 급식소의 ‘식권관리’는 대부분 영양사의 몫. 코로나19로 위생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할 수밖에 없는 영양사들에게 꼭 필요한 식권관리시스템이 나와 급식 현장이 ‘핫’하다.

식신 주식회사가 개발한 식권관리시스템 ‘식신 e-식권’은 앱으로 운영되며, 운영방식이 조금씩 다른 급식소에 맞춰 모든 설정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식권 형태는 ▲포인트형 ▲식대지원형 ▲식권형으로 나뉘며, 기존 종이식권, 사원카드, 법인카드 등으로 결제하던 형식이 필요 없는 언택트 형식이라 위생에도 ‘한몫’한다는 평가다. 물론 식대정산과 영수증 처리 등도 시스템 내에서 자동 해결된다.

이 밖에도 이번 급식전에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와 관련한 다채로운 보건위생·방역 제품들이 전시를 준비하고 있어 현장 급식 관계자들에게 참신한 정보의 창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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