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프리, 월드비전에 3천만원 상당 키위 기부
제스프리, 월드비전에 3천만원 상당 키위 기부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1.08.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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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온라인 화상 플랫폼 통해 비대면 후원 협약식 진행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뉴질랜드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키위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스프리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19일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비대면 기부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날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기부 협약식에는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강보근 지사장과 월드비전 나눔본부 한상호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제스프리에서 진행한 ‘헬시 라이프 챌린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기화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영양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건강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스프리가 기부한 썬골드키위 450박스 및 그린키위 400박스는 전국의 건강 소외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배부될 예정이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주민혜 이사는 "최근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및 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상당 수의 건강소외계층 가정이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및 건강 상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신선한 키위 섭취를 통해 영양을 보충하고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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