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이 지난 24일 코로나19로 가정식 소비가 늘면서 수요가 증가한 밀키트(간편조리세트)를 제조하는 업체의 위생관리 실태와 코로나19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밀키트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방문했다.
김강립 처장은 ㈜비락 진천공장(충북 진천군 소재)을 방문해 ▲제조현장 안전관리 현황 ▲밀키트 제품의 개발 현황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강립 처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밀키트를 포함한 가정 내 조리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밀키트 제품은 조리되지 않은 식재료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원료관리부터 최종 제품 제조과정까지 위생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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