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업무종사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 강화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이하 경북교육청)이 지난 25일 급식 종사자, 청소원 등 현업 업무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경북북부·경산·대구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안문영·최은숙·김증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상담 ▲뇌심혈관질환 및 근골격계질환 관리 ▲보호구 착용, 업무상 질병 예방 등 산업보건교육 실시 ▲직업(근무)환경 관리 ▲직무 스트레스 예방 상담 등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근로자건강센터 전문인력이 학교를 방문해 현업 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방학 등을 이용해서는 근로자들이 센터를 직접 방문헤 주기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업 업무종사자의 건강을 좀 더 체계적으로 유지·증진시키고, 건강에 소홀했던 근로자에게 안전보건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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