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바이러스 소탕작전’ 개시
‘식중독 바이러스 소탕작전’ 개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1.08.3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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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센터, 코로나19 예방 위한 비대면 인형극 실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광주시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허영란, 이하 서구센터)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비대면 어린이 인형극 ‘렛츠고! 영양생활특공대 식중독 바이러스 소탕작전’을 실시했다.

서구센터 등록시설 총 97곳이 참여한 이번 인형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공연 영상을 배부해 각 시설에서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또한 공연 영상은 식습관 개선 및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인형극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 시설의 한 관계자는 “인형극 영상에 신체 게임, 마술 등 집중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유익했고, 특히 아이들이 식중독에 대해 알아가며 실천하려는 모습도 보여 자주 이런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영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이번 비대면 인형극이 다소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위생과 영양을 위한 유익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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