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지속가능 천일염 산업’, 생산자도 노력해야
[인터뷰] ‘지속가능 천일염 산업’, 생산자도 노력해야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1.09.04 2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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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대학원 금융보험학 협동과정 금융전공 최완수 박사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최완수 박사
최완수 박사

Q. 전공(금융보험)이 아닌 천일염을 주제로 선정한 이유는?

전남에서 나서 자랐고, 지금도 천일염과 관련한 일을 하고 있다. 또 은사인 박송춘 교수님께서 천일염의 중요성과 가치를 여러 차례 강조하신 바 있었고, 연구 주제로 권유도 하셨다. 이에 ‘천일염 산업이 지속가능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기존과 다른 ‘소비자의 측면’에서 접근하는 연구와 진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Q. 국내산 천일염 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점이 있다.

옳은 지적이다. 소금은 일반적인 식품이 아니라 인간의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식품이다. 따라서 생산과 관리, 소비의 체계화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천일염은 지난 10여 년간 언론을 타고 보도된 부정적인 정보들이 폭넓게 퍼져 있어 국내 천일염 산업의 기반을 크게 약화시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국내산 천일염의 영양학적 우수성은 충분한 연구와 논의를 통해 입증되어 있지만, 이 같은 정보는 다음 세대들에게는 잘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번 논문을 ‘소비자 측면’에서 접근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앞으로 천일염 소비 확대는 젊은 층에 맞춰야 하며, 그들의 요구와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정보 제공도 훨씬 적극적이어야 한다.

Q. 지속가능한 천일염 산업을 위한 방법이 있다면?

천일염 산업의 육성과 발전에는 정부의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 즉 예산을 짜고 계획을 세워 추진해야 한다. 이와 함께 천일염 생산자들 역시 변해야 한다.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는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없고, 궁극적으로는 소비자를 잃게 된다. 결국 ‘명품 소금’은 ‘명품 인간’이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 간접흡연 노출 남성, 혈당 이상 위험 1.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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