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ㆍ갈치 등 최대 반값 ‘어(魚)싸다’
오징어ㆍ갈치 등 최대 반값 ‘어(魚)싸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1.09.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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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대중성 어종 30% 할인 판매행사 추진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는 추석 성수기 소비자가 느끼는 물가 체감도를 낮추기 위해 추석 1주일 전부터 대중성 어종 6종에 대한 할인율을 30%로 대폭 상향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수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성수품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공동 개최 중이며, 행사 대상 수산물은 추석 대표 성수품이자 소비촉진 필요품목 10종인 ▲오징어 ▲고등어 ▲갈치 ▲명태 ▲조기 ▲마른멸치 ▲참돔 ▲전복 ▲미역 ▲새우다.

이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오징어 ▲고등어 ▲갈치 ▲명태 ▲조기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 6종은 추석 성수기인 13일부터 22일까지 할인율을 20%에서 30%로 대폭 상향하며, 추가로 업체별 자체 할인까지 더해질 경우 최대 70%까지 할인된다. 추석 행사 기간 동안 1인 할인 한도 또한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확대된다.

31개사 참여업체 판매가 중 최저가격 기준으로 작성된 품목별 최대 할인가격.
31개사 참여업체 판매가 중 최저가격 기준으로 작성된 품목별 최대 할인가격.

품목별 최저가를 보면, ▲냉동 오징어는 6마리 1만4400원(52% 할인) ▲냉동 고등어는 3마리 4900원(65% 할인) ▲냉동갈치는 1마리 1만2180원(51% 할인) ▲조기(굴비)는 20마리 2만5900원(57% 할인) ▲볶음용 마른멸치는 7450원(50% 할인)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명태의 경우 수협쇼핑은 정상가 대비 7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해 마리당 2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참여업체는 대형마트 8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GS리테일, 메가마트, 서원유통, 수협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15개사(11번가, 컬리, 쿠팡,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베이코리아, 수협쇼핑, 위메프, 오아시스, SSG.com, CJ ENM, 더파이러츠, GS홈쇼핑, 롯데온, 인터파크, 꽃피는아침마을), 생협 4개사(한살림, 아이쿱, 두레, 행복중심 생협), 수산 창업기업 4개사(얌테이블, 삼삼해물, 풍어영어조합법인, 바다드림)가 함께 한다.

전국 25개 시장(전통시장 22개, 도매시장 3개)도 13일부터 19일까지 1주일간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추진한다. 특히 이번 온누리상품권 행사는 추석 대목을 맞이하여 환급 한도를 2만 원으로 상향된다. 

앞서 6일부터 시작해 12일까지 행사를 진행하는 서울 신중부시장과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의 온누리상품권 소진액은 1일 평균 1천만 원을 달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비자들은 제로페이 앱을 통해 1인당 최대 월 4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제로페이 앱에서 20% 할인된 금액으로 온라인 상품권을 구매해야 하며, 최대 20만 원 구매 시 4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또한 ‘놀러와요 시장’ 배달 앱을 통해서는 전국 75개 전통시장(3331개 점포)에서 온라인으로 장보기를 할 수 있으며, 2시간 내 배달도 받을 수 있다.

김재철 수산정책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업인과 국민들의 피로도가 상당하다”며 “이번 추석 성수품 할인대전을 통해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시면서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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