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소 급식환경개선에 나선다
어린이급식소 급식환경개선에 나선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1.09.1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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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센터, 보존식 냉동고와 대자외선 소독기 지원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숙, 이하 경주시센터)가 2021년 월성원자력본부 사업자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어린이급식소에 보존식 냉동고와 자외선 소독고를 지원하는 급식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경주시센터는 집단급식소의 보존식 용기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21인 이상 50인 미만 시설과 집단급식소에 보존식 냉동고 91대와 경주시센터에 등록 시설에 자외선 소독기 180대를 지원하는 등 급식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인숙 센터장은 “어린이의 영양과 건강을 배려하는 경주시와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원 물품을 수령한 시설 관계자분들도 감사한 마음과 함께 앞으로 어린이급식 위생안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되어 기뻐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센터는 하반기 위생순회방문을 통해 올바른 보존식 보관법과 자외선 소독고 사용법을 지도ㆍ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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