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쉐프가 전하는 ’콩콩‘ 튀는 콩요리 비법
스타쉐프가 전하는 ’콩콩‘ 튀는 콩요리 비법
  • 정지미 기자
  • 승인 2021.09.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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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영양(교)사 대상 랜선 수업으로 오는 11월 진행
급식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콩요리 선보여
10월 24일까지 미국대두협회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국내 최고의 셰프들이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콩요리 레시피를 전수하는 쿠킹클래스가 준비되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미국대두협회(U.S. Soybean Export Council, USSEC) 한국주재사무소는 미국산 대두의 장점과 콩식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현직 단체급식 영양사 150명을 대상으로 랜선 쿠킹클래스를 개최한다. 
미국대두협회 한국주재사무소가 현직 영양(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랜선 쿠킹클래스를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개인 면역력이 강조되는 가운데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는 콩요리가 주제로 열려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급식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선하고 새로운 콩요리로 출격을 준비해 관심이 고조된다.

‘SOY FOOD를 활용한 단체급식요리’를 주제로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쿠킹클래스는 급식소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메뉴를 다양한 테마로 소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랜선으로 진행하는 쿠킹클래스인 만큼 필요한 식재료는 사전에 밀키트로 제공하고,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요리를 배우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쿠킹클래스 첫날인 11월 3일에는 마켓컬리와 SSG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정미경키친의 대표이자 이밥차의 고문인 정미경 요리연구가의 '콩단백 한식요리'가 진행된다. 그리고 둘째 날인 4일에는 스타쉐프이자 중식당 진지아의 오너인 최형진 쉐프의 '색다른 콩 중식요리'가, 마지막 5일에는 교육부 장관 표창으로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던 김민지 영양사의 '콩콩 튀는 아이디어요리'가 펼쳐진다. 

한편 이번 쿠킹클래스의 주제인 콩(대두)은 두유, 두부, 된장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한 식품 원료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미국산 대두는 사회와 인류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해 생산자들이 자발적으로 지속가능성 보증 규약을 지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대두협회 관계자는 “한국인의 식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친숙하고 유익한 콩식품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각광 받는 식재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항상 가족들의 맛있는 식사를 고민하는 어머님의 마음과 같이 다양한 레시피를 찾는 단체급식 영양(교)사분들께 알차고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10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미국대두협회 홈페이지(www.usse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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