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3분기 산보위 열렸다
경기교육청, 3분기 산보위 열렸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1.09.3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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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근로자 위원 8개 현안 심의·의결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이하 경기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이하 산보위)는 지난 28일 3분기 회의에서 사용자·근로자 위원 양측 협의에 따라 학교급식실 근로자 건강검진,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 교육 등 산업안전·보건 현안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산보위의 주요 의결 사항은 ▲산업안전보건 급식 직렬·시설관리 직렬 미배치교 대책 ▲학교 산업안전보건 업무 범위 분장 ▲학교급식실 근로자 건강진단 ▲ 학교급식실 산업재해 승인에 따른 조치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 교육에 관한 건이다.

경기교육청은 이번에 의결된 8개 사항에 대해 사용자·근로자 위원과 관계 부서가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경기교육청 산보위 설세훈 사용자 대표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크고 작은 산업재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산업안전·보건 관련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사용자·근로자 위원이 지혜를 모아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진선 근로자 대표는 “학교 현장이 모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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