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거리, 민관이 함께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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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1.10.03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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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서울식약청 방문 맞아 식품안전 역량 소개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서울식약청)이 지난달 28일 아워홈(대표 구지은) 마곡식품연구원을 방문했다.

아워홈 관계자가 서울식약청 방문을 맞아 위생안전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가 서울식약청 방문을 맞아 위생안전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국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인 시험·검사기관을 점검하고, 기업의 건의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김영균 서울지방식약청장을 비롯해 장화종 식품안전관리과장, 전대훈 식품기준분석과장과 아워홈의 김태준 사장, 오지영 식품연구원장, 이수미 식품안전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아워홈은 서울지방식약청 일행을 맞아 식품연구원 내 식품안전센터가 보유한 공인 시험·검사기관 인증 현황 및 역량을 소개와 함께 아워홈 본사와 위탁 구내식당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균 서울식약청장은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식품안전과 식중독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엄중한 만큼 임직원 방역관리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워홈은 지난 7월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인증을 획득해 농산물 내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능 검사 공인 시험 기관으로 지정됐다. 또한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식품 등 시험검사 ▲축산물시험검사 ▲쌀/현미 검정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조사기관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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