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센터, 부모 교육에 ‘푸드네오포비아’도 담아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서대문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조미숙, 이하 서대문구센터)는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지난 1일 서대문구센터 등록시설 학부모 7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ㆍ유아기 식사지도 및 영양교육’을 주제로 ▲영ㆍ유아기 영양의 중요성 ▲식사지도(①식행동 ②푸드네오포비아 ③편식) ▲성장과 영양 ▲영양교육 ▲Q&A로 구성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A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의 시선에서 음식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교육 내용을 활용해 가정에서도 영양교육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대문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상황에 맞춰 다양한 주제의 대상별 교육을 비대면 매체를 적극 활용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