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맛집’ 요리, 밀키트로 나왔다
‘농가맛집’ 요리, 밀키트로 나왔다
  • 서양옥 기자
  • 승인 2021.10.25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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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롯데마트와 손잡고 바로요리세트 출시
농가맛집 ‘표고간장채수 소고기버섯전골’ 첫 선

[대한급식신문=서양옥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이하 농진청)은 롯데마트와 함께 ‘농가맛집’의 대표음식을 바로요리세트(밀키트, meal kit)로 처음 선보인다.

농가맛집 밀키트 상품 내부 포장모습.

이번에 출시되는 바로요리세트 상품은 ‘표고간장채수 소고기버섯전골’로서,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농가맛집 ‘나경버섯농가’ 요리의 특징과 맛 비결을 기반으로 농가-농진청-롯데마트가 협력하여 개발한 제품이다. 

농가맛집의 특색 있는 맛을 상품에 담아내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제품개발 초기단계부터 농가맛집 대표가 참여하여 고유의 요리법을 전수하고 이를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농가맛집은 농진청이 육성한 농촌형 외식공간으로서, 특색 있는 향토음식 알리는 동시에 지역 식재료를 활용하여 향토음식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식문화와 연계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농가맛집 밀키트 상품 외부 포장모습.

이번 협업은 농진청과 롯데마트의 푸드이노베이션센터(센터장 강레오)가 올해 3월부터 농가맛집의 대표음식을 바로요리세트로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하면서 시작되었다.

농진청은 롯데마트의 상품기획, 판촉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전국 117곳 농가맛집의 음식 중에 제품화가 검토 가능한 20여 곳을 선정하여 현장 실사하고, 대량생산을 위한 요리법 계량화 및 상품화 등을 지원하면서 밀키트 제품화가 이뤄지게 된 것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소규모 외식형 창업 농가의 판로지원과 국내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농가맛집 바로요리세트 개발 및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진청 농촌자원과 박정화 과장은 “농가맛집 바로요리세트 상품 홍보를 위해 롯데마트 FIC 강레오 센터장과 함께 온라인 홍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맛집의 재도약을 위한 기술지원, 홍보 및 업무협력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나경버섯농가 이영숙 공동대표는 “농가맛집 바로요리세트 상품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가정식은 물론 캠핑(야영)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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