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하루에 얼마나 먹을까
‘당’ 하루에 얼마나 먹을까
  • 서양옥 기자
  • 승인 2021.10.25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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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습관 개선 '당당한 하루' 성료
참가자 중 ‘식습관 개선에 도움됐다’ 94%

[대한급식신문=서양옥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가 당류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으로 4주간 운영한 '당당한 하루'가 체험 지원자들의 적극적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식약처는 지난 21일 당류 섭취를 줄여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실시한 당당한 하루의 진행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당류 섭취량 및 빈도(당류 섭취 식사행동)는 26.7% 감소했고, 당류 섭취 관련 ▲영양 지식 ▲식사효능감 ▲실천의지 등은 10% 이상 향상됐다. 

당당한 하루는 단 음식을 좋아해 당류 섭취량이 많은 참가자에게 영양사가 개인 맞춤형 식사컨설팅을 해주고, 매주 식습관 개선 과제를 실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 ‘나트륨 섭취습관 개선(Na 3,000mg)’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프로그램 체험 지원자(544명)의 식사행동에 대한 설문조사 후 당류 섭취 식습관의 개선이 필요한 70명을 최종 선발해 4주간 진행했다. 

당당한 하루 프로그램은 ‘저당·저염 실천본부’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자의 식단과 식습관을 매일 분석해 전담 영양사가 맞춤형 컨설팅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체험단의 식습관 개선을 도왔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바일 메신저, 온라인 실시간 영상회의 등 비대면으로 영양컨설팅을 진행했고, 참가자들은 자신의 식습관 개선 체험수기를 SNS에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라는 의견이 94%에 달했으며, 지난해 ‘Na 3000mg’ (90.7%)에 비해 4%가량 올랐다. 응답자 53명 모두 “실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국민 참여형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이 국민의 정책 참여를 촉진하는 창구가 되었다”며 “참여자들이 당류 섭취를 줄이는 행동변화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와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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