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조리원 등 교육공무직 선발
부산교육청, 조리원 등 교육공무직 선발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1.11.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5년 공채 이후 최대 규모… 최초 교육청 차원 선발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이하 부산교육청)이 지난 27일 조리원 등 8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416명을 선발하는 ‘2022년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계획’을 공고했다.

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은 이번 채용에서 그동안 학교에서선발하던 교육실무원을 처음으로 선발하고, 교육복지사를 2년만에 선발하는 등 지난 2015년 공채를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의 선발이다.

채용 대상은 ▲조리원 270명 ▲돌봄전담사 57명 ▲교육실무원 32명 ▲특수교육실무원 22명 ▲사서 15명 ▲교육복지사 14명 ▲기숙사 사감 4명 ▲전문상담사(임상심리사 1명, 117센터 1명) 2명 등이다. 

응시원서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이후 내년 1월 8일 소양평가를 실시하고,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같은 달 22일 2차 면접심사가 치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같은 달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 한동인 관리과장은 “2022년 교육공무직원 채용은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만큼 수험생들에게 취업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시험에 인성과 능력을 두루 갖춘 우수한 인력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교육청 홈페이지 및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