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으로 키워 급식으로 먹는다
우리 손으로 키워 급식으로 먹는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1.11.21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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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백양초, 학교 텃밭서 키운 무 급식에 제공
교육 측면의 채식·친환경 급식 관심 갖는 계기돼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자연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생태 감수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텃밭을 조성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이 같은 학교 텃밭이 최근에는 단순 텃밭 가꾸기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 농작물을 직접 기르고 수확해 급식 반찬으로도 사용하는 등 진화하는 모양새다. 

무 뽑기 행사에 참여한 백양초등학교 학생들 모습.

울산 중구 백양초등학교(교장 정국일)는 지난 12~19일까지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텃밭을 활용해 우리 손으로 키운 백양텃밭 무로 맛있는 친환경 급식을 운영했다. 

친환경 급식 행사는 ▲12일은 무 뽑기 ▲13~19일은 수확한 무를 활용해 급식소에서 반찬 제공하기 방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년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생태교육의 형태로 백양 교육가족이 함께 씨앗을 뿌려 정성껏 기른 무를 수확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그리고 급식소와 협업해 반찬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연계해 생태교육과 친환경 급식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추진했다.

정국일 교장은 “2021년 중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생태탐방 교육 ‘성안옛길’과 더불어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교육적 측면의 채식급식과 친환경 급식에 대해 관심을 갖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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