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와 공동 연구 MOU 체결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서울아산병원과 손잡고 케어푸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 현대그린푸드는 25일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와 ‘근감소 예방식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해곤 현대그린푸드 전략기획실장(상무)과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이은주 교수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그린푸드, 서울아산병원은 ▲근감소 예방식 제품 개발 ▲근감소 예방식을 활용한 임상 연구 추진 ▲근감소 예방식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 등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0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에서 인증받은 고령친화우수식품 3종(더 부드러운 돼지고기 장조림·소고기 장조림·함박스테이크)을 서울아산병원 환자식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 김해곤 전략기획실장은 “올해 초부터 서울아산병원과 근감소 예방과 관련된 논의를 지속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근감소 예방식 연구·개발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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