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조리사ㆍ조리원 대상 직무연수 실시
향토요리 등 맛내기 비법에서 대량조리 실습까지
향토요리 등 맛내기 비법에서 대량조리 실습까지
[대한급식신문=서양옥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이하 부산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사와 조리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에 나섰다.
부산교육청은 6~7일 양일에 걸쳐 한솔요리학원 부산점에서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조리사와 조리원 80명을 대상으로 조리 연수를 실시했다.
‘셰프와 함께 떠나는 레시피 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조리 연수는 실습 위주 교육을 통해 조리사 및 조리원들이 학생들이 좋아하는 최신 트렌드 요리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이틀간 40명씩 2개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특히 지난해 ‘학교밥상연구회’에서 개발한 ▲채식요리 ▲세계요리 ▲향토요리 등 급식 만족도를 높이는 맛내기 비법과 대량조리 시연 및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부산교육청 남수정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조리사와 조리원들의 직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맛과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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