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OOD, ‘티몰’에서도 최고 매출 달성
K-FOOD, ‘티몰’에서도 최고 매출 달성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2.01.11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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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한국식품관 우수 국가관 트로피 수상
중국 광군절 기간 매출ㆍ성장률 1위 기록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가 운영하는 중국 티몰 한국식품관이 중국 최대 쇼핑시즌인 광군절 기간(11. 1 ~ 11) 국가관 중 최고 매출과 성장률을 기록해 트로피를 수상했다. 

티몰은 광군절 기간에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3개 점포를 선정해 트로피를 수여하는데 한국식품관은 ‘국가관 매출액·성장률 1위’ 부문에서 최우수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티몰 한국식품관이 ‘국가관 매출액ㆍ성장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aT 이상길 칭다오물류법인장(우측)이 트로피를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티몰 한국식품관은 지난 2020년 11월 중국 1위 온라인몰인 티몰에 개설한 한국식품 국가관으로, 샤인머스캣ㆍ막걸리ㆍ떡볶이 등 25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2021년 연간 매출액 66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의 75%가 여성이며, 중국의 주 소비층인 MZ세대 고객이 87%를 차지하는 한국식품관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신생몰임에도 중국에서 한국식품의 대표 온라인 플랫폼으로 정착했다.

aT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티몰 한국식품관은 지난해 중국 소비자 714만 명이 방문해 66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인기 국가관으로 성장했다”며 “올해는 매출액 100억 원을 목표로 K-FOOD의 대중국 시장개척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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