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트륨 저감화 사업 진행… 국민 보건 향상 인정받아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대전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 이하 중구센터) 안수정 영양팀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안 팀장은 중구센터에 근무하면서 어린이급식소의 어린이와 기관장, 교사, 조리원, 부모를 대상으로 당·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연계행사에서도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상대로 당·나트륨 저감화 체험행사를 운영하는 등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돼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이뿐만 아니라 안 팀장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사)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당·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식생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기도 했다.
안 팀장은 “앞으로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취지에 맞게 건강위해 가능 영양성분 저감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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