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급식 활성화 위해 150억 융자 지원
공공급식 활성화 위해 150억 융자 지원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2.01.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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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ㆍaT, 지역 농산물 구매 촉진 자금 책정ㆍ지원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공공급식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올해 ‘공공급식 운영활성화자금’ 15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ㆍ

정부가 올해 ‘공공급식 운영활성화자금’ 15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지역 농산물 구매 촉진을 위한 구매자금 30억 원을 별도로 책정해 공공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는 업체에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먹거리(푸드)통합지원센터 ▲공공급식시설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업체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이다. 

업체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고정금리는 연 3%(농업경영체 연 2.5%), 변동금리는 농업정책자금 대출금리에 따른다.

운영활성화자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T 누리집(www.at.or.kr)의 기업지원 메뉴 또는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2월 4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및 방문,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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