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만든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만든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2.02.05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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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청,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518억 편성
급식시설·냉난방 개선 등 교육환경 예산 대폭 확대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이하 동부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회복과 미래 교육 대응을 위해 전년 대비 350% 증가한 518억 원의 교육환경개선 사업비를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청 전경.

이에 따라 동부교육지원청은 노후된 학교시설 가운데 ▲교실 수선 94억 원 ▲화장실 수선 51억 원 ▲석면 천장 교체, 내진보강 등 학생 안전을 위한 안전제고 시설개선에 8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급식시설 개선 78억 원 ▲냉난방 개선 73억 원 등을 배정해 위생적인 급식환경과 쾌적한 교실 환경을 위한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선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도 73억 원을 투입해 미래 교육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동부교육청 조광민 시설지원과장은 “지속적인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통해 미래형 교육에 적합한 학교 공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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