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선주 기자] 서울 성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 이하 성동구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2022년 원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은 관내 어린이시설 원장을 비롯해 센터장 등 총 88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난해 원장 대상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식품 알레르기의 이해 및 관리’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 내용은 ▲식품 알레르기 발병률 증가에 따른 관리의 필요성 ▲면역학적 기초 지식과 식품 알레르기의 정의 ▲식품 알레르기의 증상·원인·진단·처방 ▲어린이시설에서의 식품 알레르기 관리 원칙 및 방법 등 관리자로서 꼭 알아야 할 영양관리 위주로 구성해 진행했다.

성동구센터 김지영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식품 알레르기 발병이 증가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 효과적인 대처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준비하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어린이급식 관리자로서의 전문 지식 함양에 도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선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