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폭염식단으로 지구환경 지킨다
채식·폭염식단으로 지구환경 지킨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2.03.07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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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채식과 기후 위기 대응 위한 식단 개발·보급
채식식단&폭염식단 표지.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 이하 충북교육청)은 7일 도내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자체 조리교에 지구환경을 지키는 채식식단 & 폭염식단 책자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충북 영양교육연구회가 월 2회 이상 채식급식의 날과 영양·식생활교육 등 기후 위기 대응 학교급식을 실천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책자는 학생 체질 개선을 위한 채식식단과 기후 위기로 인한 하절기 폭염 대응에 효과적인 폭염식단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바른 채식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학교 활동 전개와 가정과 연계한 식생활 지도 내용도 포함됐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2023년에는 채식급식을 월 3회 이상 확대해 기후 위기 인식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자료를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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