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 이하 울산교육청)은 3월 신규임용된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실무적응력 향상 연수’를 11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영양교사들이 학교 업무를 바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나이스 및 에듀파인 급식업무 사용법’과 ‘학교 구성원으로서 영양교사의 역할과 자세’ 등의 연수 주제로 진행돼 급식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영양교사의 직무 수행상 문제를 진단해 이를 해결하는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교사로서의 학습능력 개발과 업무 전문성 신장 등 배움과 실천이 있는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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