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센터, 관내 영유아 대상 식생활교육 자료 제공
어린이집·유치원뿐만 아닌 가정과 지역사회와도 연계
어린이집·유치원뿐만 아닌 가정과 지역사회와도 연계
[대한급식신문=김선주 기자] 인천 남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새봄, 이하 남동구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키즈에듀뱅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남동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영유아들이 다양한 교육 매체를 접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과 동화책, 연계 활동지 등을 개발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중 상시 제공한다.
주요 교육자료는 ▲나미동이의 요리교실(채소 편식 예방) ▲대왕파리의 습격(잔반 줄이기) ▲악동이와 나미새(올바른 이 닦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악동이와 나미새는 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한 ‘2021년 식생활교육 매체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외에도 가정과 지역사회까지 연계되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은 남동구센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배포하고 있다.
원새봄 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과 위생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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