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선주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식, 이하 북부교육청)이 ‘학교 생태시민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교사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운영한다.

지원단은 생태환경교육 관련 역량을 갖춘 초·중·고교 교사 20여 명으로 구성되며, ▲생태시민 교육과정 컨설팅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지역 자원 활용 교육자료 제작 ▲생태환경교육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에 참여한다.

지원단 모집은 4월 5일까지며, 올해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북부교육청 관계자는 “지원단을 구심점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생태실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버스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시민 참여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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