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선주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식, 이하 북부지원청)은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85개교와 100인 미만 사립유치원 20개원 등 총 105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학교급식법 준수 및 지도(권장)사항에 따른 ▲시설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작업위생 ▲배식·검식 ▲세척·소독 ▲HACCP 등 총 36개 항목이다. 특히 사립유치원은 ▲급식시설·설비 기준과 개인위생 ▲식품 취급 조리과정 등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급식실 내 방역수칙 준수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환경 조성 등 학교 실정에 맞는 운영방안을 안내한다.
 
북부지원청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이 있으나 급식 운영에 있어서만큼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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