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산재예방센터 신설 및 운영
[대한급식신문=김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 이하 제주교육청)은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 ‘산업재해예방센터(이하 산재예방센터)’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산재예방센터는 센터장을 포함해 총 6명으로 구성되며, 제주교육청 소속 전체 기관과 학교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 강화 등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절차 마련 및 실시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의무이행 점검 등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 및 보건 조치와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산재예방센터를 통해 타 시·도에서 발생한 국솥 폭발사고, 변전실 감전사고, 선반 낙하사고 등과 같은 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등 교육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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