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장수마을 ‘블루존’의 식습관 재해석해 기획
[대한급식신문=김선주 기자] 아워홈(대표 구지은) 푸드홀 브랜드 푸드엠파이어가 봄맞이 ‘슈퍼푸드’를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이를 위해 푸드엠파이어는 올해 세계 5대 장수마을 ‘블루존’의 식습관을 재해석해 '블루존 플레이트(Blue Zone Plate)' 캠페인을 기획하고, 블루존 사람들의 식습관을 토대로 시즌별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블루존은 세계적으로 건강한 장수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을 의미하는 것으로,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 연구원이 세계 각지 장수마을 주민의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연구해 블루존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봄을 맞아 입맛과 영양을 동시에 사로잡을 수 있는 귀리, 아몬드, 시금치, 토마토, 마늘 등 슈퍼푸드를 활용한 ▲오곡 황태국 ▲통마늘 제주 흑돼지 불고기 반상 ▲시금치 롤까스와 토마토 카레 ▲갈릭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등 총 4종이다.
먼저 귀리 수제비를 넣은 오곡 황태국은 곡물 가루와 견과류가 들어가 고소하고 눅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한약재 초석잠이 반찬으로 제공돼 더욱 건강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통마늘 제주 흑돼지 불고기 반상은 통마늘과 제주 흑돼지를 들기름에 볶아내 씨앗 쌈장과 함께 푸짐하게 즐기는 메뉴이며, 시금치 롤까스와 토마토 카레는 국내산 돼지 등심과 시금치로 만든 롤까스에 새콤매콤한 토마토 카레를 곁들인 메뉴다.
마지막 메뉴인 갈릭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과 함께 통마늘, 페페론치노(매운 건고추)를 넣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블루존 플레이트 슈퍼푸드 메뉴는 푸드엠파이어 IFC몰점 등 총 6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와 같이 즐겁고 지속 가능한 건강함을 추구하려는 트렌드를 고려해 블루존 플레이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봄맞이 슈퍼푸드에 이어 앞으로 시즌별로 맛과 건강을 생각한 신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